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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주지 않는 ‘대화의 기술’ 은평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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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비폭력대화 프로그램…응암보건소서 공감대화 등 강의

서울 은평구 보건소 응암보건지소는 은평구 주민을 대상으로 비폭력대화 프로그램 ‘행복한 우리 가족, 나의 삶’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비폭력대화란 마셜 B 로젠버그 박사에 의해 고안된 프로그램이다. 연민이 우러나는 방식으로 타인과 유대관계를 맺고, 자신을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공감과 소통의 방법이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30일까지 응암보건지소 4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매주 수·목요일 오전 9시~낮 12시 총 6회 이뤄진다. 한국비폭력대화센터 정지선 전문강사가 강의한다. 은평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내용은 솔직한 자기표현 연습, 깊이 있는 공감대화 연습, 핵심대화법 등 강의와 실습이 같이 진행된다. 실습을 통해 참여자들이 짝을 이뤄 배운 내용을 직접 연습해 보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아 하나씩 고쳐나가는 등 소통 방법을 배운다.

이번 교육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주고받는 소통방식 속에 녹아들어 있는 공격성을 줄이고 가족 및 직장 관계에서 정서적인 유대감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의사소통을 배우고자 마련됐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7-11-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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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