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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헝클어진 국제관계 제자리 찾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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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남북중 경제협력을 위한 한중국제학술대회’ 개회식서 밝혀


이재명 성남시장이 21일 오전 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한반도 평화와 남북중 경제협력을 위한 한중국제학술대회’개회식에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성남시청 제공)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은 21일 “헝클어진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관계를 제자리 찾게 하고 도움이 되는 관계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와 남북중 경제협력을 위한 한중국제학술대회’ 개회식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을 둘러싼 남북관계 외교 안보관계들이 매우 헝클어져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지금 한반도를 둘러싼 4대 강국의 관계들이 매우 헝클어져서 합리적인 관계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평화롭고 안전한,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사회 각국이 존중하고 도움 되는 관계로 공존공영하는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길로 접어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경제적 관계에 있어서 단절되고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로 발전되어야 할 것이고, 안보적 측면에 있어서도 전쟁의 위협을 감수해야 되는 상태를 벗어나서 평화롭게 공존하는 관계로, 제도적으로 보장되는 다자안보협력체를 넘어서서 평화공동체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반도 평화와 남북중 경제협력을 위한 한중국제학술대회‘는 이날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제언, 남북중 경제협력과 평화의 길,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경제협력 과제라는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한중국제학술대회는 한국측에서 성남시, 세종연구소,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가 중국측에서는 중국사회과학원 지역안보연구센터, 북경대학교 한반도연구센터가 공동주최하고, 외교부, 통일부, 엔에이치엔 엔터테인먼트가 후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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