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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동대문 민원실은 꼭 다시 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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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친절구호 외치며 업무시작

서울 동대문구는 하루 평균 1500명이 넘는 구민들이 방문하는 종합민원실을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구는 지난 4월부터 종합민원실을 중심으로 매일 아침 “미소 짓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민원인을 친절하게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또 종합민원실에는 20명의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구민들에게 낯선 민원신청서 작성 방법이나 부서 위치 안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민원실에는 혼인신고 포토존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도심 속의 작은 휴식공간인 구청 광장 조롱박 터널을 배경으로 사랑의 서약을 사진으로 인증할 수 있다.

아울러 종합민원실 민원창구의 컴퓨터 모니터에 부착된 안내문도 민원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내문은 동대문구민에게 건네는 직원의 인사말과 해당 창구별 민원처리 절차 및 언론에 보도된 동대문구 소식으로 이뤄져 있다. 민원처리를 기다리는 구민들의 무료함을 해소하고 구정 정보도 공유하는 등 소통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이외에 새해부터 종합민원실에 240㎡(73평) 규모의 작은 도서관도 조성한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우선창구인 보듬누리 행복 민원창구도 운영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종합민원실은 우리 구의 얼굴이다”면서 “구민이 만족하는 그날까지 친절 일등 자치구가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12-2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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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