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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CCTV 15곳 신설ㆍ성능 ‘업’…지하차도 밝히는 로고젝터 설치

서울 용산구는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폐쇄회로(CC)TV와 로고젝터를 대폭 확충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CCTV 통합구축’ 사업을 펼쳐왔다. 방범, 어린이보호, 불법주정차 단속 등 용도에 맞춰 CCTV를 15곳 신설하고 기존 시설물은 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구청사 지하에 설치된 U용산통합관제센터 내 관련 장비도 증설했다.

신설 CCTV는 대부분 방범 용도다. 지난해 2월 묻지마 폭행사건이 발생했던 남영역 인근 지하차도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위치를 선정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CCTV도 경리단길 인근에 1곳 늘렸다.

또 방범용 CCTV와 주정차 단속용 CCTV 등 총 87곳을 대상으로 기존 저화질카메라를 고화질로 교체했다.

구는 신설한 CCTV와 연계해 갈월동 지하차도와 남영역 인근 지하차도 옆 굴다리 등 10곳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글이나 그림 등을 새긴 렌즈에 빛을 쏴 벽이나 바닥에 투사하는 장치이다. 야간에 쉽게 눈에 띄어 범죄 경각심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오늘도 파이팅!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함께 만들어요! 범죄 없는 안전한 세상’ 등의 문구를 홍보하고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8-01-1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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