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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집하장이 주민친화시설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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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탈취시설·방음벽 설치

600㎡ 공원에 배드민턴장 조성
중랑구 기피시설 환경 개선 마쳐

서울 동일로와 동부간선도로 사이에 있는 면목5동 중간집하장 전경. 최근 환경개선 사업 완료와 함께 인근에 공원, 산책길 등이 조성됐다.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는 면목5동에 있는 기피시설인 중간집하장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1970년에 설립된 중간집하장은 구에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 폐형광등, 봉제 원단 등 각종 폐기물을 선별해 모아두는 곳으로 악취 및 소음 때문에 기피시설로 지적돼왔다.

이에 구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집하장 환경 개선 작업에 돌입해 음식물쓰레기 탈취 시설과 120m 길이의 목재 방음벽을 설치했다.

중간 집하장 부지를 축소해 600㎡ 규모의 공원을 만들면서 배드민턴장 등 생활체육시설도 조성했다. 목재 산책길을 만들어 그동안 단절됐던 장안교~면목천 구간을 연결하고, 안전 펜스와 제방 포장, 장미터널 조성, 식재 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이 이용하기 좋은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향후 초기우수처리시설을 설치해 악취를 완전히 근절시키는 등 중간집하장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04-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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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