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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구립치매지원센터에서도 지문등록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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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전용 서비스 확대 운영

서울 동대문구는 구립 치매지원센터에서도 치매노인 사전지문등록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전지문등록은 치매노인이 실종됐을 때를 대비해 경찰시스템에 미리 지문, 얼굴 사진, 신체특징,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하는 것이다. 실종 시 이를 토대로 치매노인을 신속히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하기 위한 제도다. 그러나 질병을 알리기 꺼리는 보호자들의 인식 때문에 사전등록률이 12.9%밖에 되지 않았다. 구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그동안 경찰서에서만 가능하던 지문등록서비스를 치매지원센터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동대문구 치매지원센터에 인프라를 구축했다.

구는 동대문경찰서와 협력해 지문 사전등록시스템과 스캐너 및 화상카메라 장비를 설치했다. 또 실종 치매 노인 발생 시 양 기관이 합동 수색하는 등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04-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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