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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낡은 조명 공짜로 바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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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6월까지 LED로 교체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6월까지 지역 내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의 낡은 조명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2014년부터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LED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까지 사업비 총 7억 2000여만원을 투입해 복지시설 108곳과 저소득가구 2001곳의 조명등 9607개를 교체, 지원했다. LED 조명은 눈 보호에 좋고 형광등보다 전기요금을 최대 50%까지 아낄 수 있다. 수명도 5배 이상 길다.

올해는 복지시설 11곳과 취약 가구 199곳의 조명등 799개를 교체한다. 사업비는 총 1억 2400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고효율 조명 교체로 에너지 비용 낭비를 막고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8-04-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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