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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장애인 편의 시설 1330곳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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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주차구역·승강기 등 대상

서울 은평구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5개월 동안 장애인 편의 시설 전수조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 편의 증진과 편의 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올해 조사 대상 시설은 1330건으로 2013년 조사한 893건보다 437건 증가됐다. 지역의 공공 건물과 공중 이용시설, 공원, 공동주택 등이 대상이다.

이번 조사는 각 대상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의무설치 편의 시설이 적법하게 설치됐는지를 점검한다. 조사원 6명이 2인 1조로 시설을 방문해 주 출입구 접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출입문, 승강기, 위생 시설 등 장애인 편의 시설의 적합성을 조사한다. 설치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 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후속 조치를 통해 편의 시설 설치율을 높일 계획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8-06-2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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