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국내유일 국립소방박물관 유치 “광명시 전국 소방역사의 메카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광명동 부지에 전시관·첨단 시민안전체험관·정보관 갖춰 2021년 완공 예정


광명시청 전경
경기 광명에 전국에서 하나뿐인 국립소방박물관이 조성된다.

광명시는 소방청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사업 공모신청 결과 국립소방박물관 적격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전국에서 신청한 6개 도시 중 접근성과 정책지원 부문에서 광명시가 가장 높게 평가받았다.

소방박물관은 광명동 산127번지 일대 1만 2996㎡부지에 480억원을 들여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박물관 1층에 전시관을 비롯해 2~3층 첨단 시민안전체험관, 4층에는 정보관이 들어선다. 대한민국 소방역사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은 소방역사와 장비·조직·디지털영상관 시설로 조성된다.

시민안전 체험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화재와 지진·풍수해·산악·응급처치 등 각종 재난재해를 놀이형태로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꾸며진다. 정보관은 소방산업 육성과 소방공무원 채용정보, 소방학술자료 등을 갖출 예정이다. 소방관련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 소방산업 종사자를 위한 전문기술과 정보를 제공한다.

이로써 한국소방역사에 대한 과거·현재·미래를 조명할 수 있게 돼 광명시가우리나라 소방역사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광명에는 사립 충현박물관 1개소뿐이다.

박승원 시장은 “국립소방박물관은 지나 버린 과거를 보여주는 죽어있는 박물관이 아니라 미래 첨단기술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박물관이 세워지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