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자립마을’이란 에너지 위기시대에 주민 스스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등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자 만들어진 마을공동체이다.
행복한 불끄기 실천의 날 홍보,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에너지자립마을의 사업실행 역량을 키우고 마을 간 정보를 공유하며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 에너지정책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시작으로 마을 대표자의 우수사례 발표,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마을회원과 관심 있는 주민 50명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8-07-19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