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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소동물수의사회 총회 확정

‘제13회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가 대구에서 개최된다. 대구시는 한국 동물병원협회와 대구시수의사회 등으로 구성된 대회 유치단이 참석해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태 소동물수의사회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대구 유치가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소속 수의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동물 복지증진 등을 위해 매년 열린다.

대구 대회에는 20개국 1000여명을 포함, 모두 3000여명의 수의사가 참가한다. 시는 대회 개최로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등 친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경제적 파급 효과는 물론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서의 이미지가 높아질 것으로 본다. 대구는 지난해 아시아 수의전문가회의, 올해는 영남수의사콘퍼런스를 잇따라 개최했으며 매년 대구펫쇼를 열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대구가 반려동물 친화 도시이자 국제회의 도시로 거듭나게 됐다”면서 “참가자들이 대구 시민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을 나누고 지역의 문화유산도 체험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8-10-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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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