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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으로 아동 학대 예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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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번히 터지는 아동 학대 뉴스에 사회적 공분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은평구가 어린이들의 권리를 존중하는 의식을 퍼뜨리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 은평구는 오는 11월 12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들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 권리 교육 펴는 은평구
올해 첫 선을 보인 교육은 아이들이 세상을 배우고 사회적 관계를 맺는 주요 공간이 학교에서부터 아이들의 의견과 권리를 존중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했다.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 16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 권리와 긍정적 훈육’이라는 주제로 이뤄진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교육의 일선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이 긍정적인 훈육 방법을 공유하며 아이들을 이해하고 가르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교육을 토대로 내년에는 초등학교뿐 아니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로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아동권리 교육을 펼치며 은평을 ‘아동친화도시’로 키워갈 계획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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