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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드론 띄워 고공지역 미세먼지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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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장착 카메라, 차량에도 부착 대기농도 측정

최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경기도 31개 시군에 내려진 가운데 안양시는 12월부터 드론(Drone)을 활용 환경오염원 감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손길이 미치기 어려웠던 고공지역, 안전 우려 장소 등을 사람을 대신해 감시할 수 있게 됐다.

드론 활용 분야는 비산먼지 발생이 우려되는 대형공사장과 철거현장, 악취발생 지역 등이다.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데에도 활용된다. 시는 이와 같이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이나 공무원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지역에 먼저 드론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촬영된 드론 영상에 대해 곧바로 확인을 거쳐 현장을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인력을 활용하던 때에 비해 훨씬 효과적인 감시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차량에도 부착해 대기농도도 측정할 계획이다. 시는 드론 3대를 구입하고 다음달 중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활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가 지난 4월 경기 포천 영세사업장 밀집지역에서 드론 단속을 벌인 결과 이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하루 새 절반 가량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복 시 환경보전과장은 “환경감시 전반에 걸쳐 드론의 활용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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