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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개 대형상가 밀집한 군포산본로데오거리 흡연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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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으로 인한 실화 막고 시민 간접흡연 피해 예방

경기도 군포시는 내년 2월까지 72개 대형상가 건물이 밀집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흡연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상가 지역 건물에서 흡연에 의한 실화를 막고 간접흡연 피해를 입는 시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먼저 산본보건지소 주관으로 오는 14일까지 금연거리인 산본로데오거리 내 상가를 돌며 흡연자를 집중 단속한다. 오는 16일부터는 격주로 금요일 밤에 금연 캠페인과 흡연 행위 집중 단속을 함께해 금연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 시는 산본로데오거리를 담당하는 광정동 주민센터와 지역 직능단체의 협조를 얻어 내년 2월까지 격주로 금요일 낮에 금연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흡연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상가 건물에 이달 중 단속 안내 표지판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산본보건지소는 연중 지역 내 금연구역에 흡연자 단속 활동뿐만 아니라 주·야간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금연을 지원하고 있다.

최무선 산본보건지소장은 “상업지역 상가는 흡연자의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으로 화재의 위험이 크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호소하는 시민이 많다”라며 “더 강력히 시민의 재산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집중 관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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