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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구민과 머리 맞대는 성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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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구청서 ‘가족행복 골든타임’ 개최

서울 성북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구청 4층 아트홀에서 구민과 함께 저출산 해법을 찾는 ‘가족행복 골든타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성북구는 “구가 향후 추진하고자 하는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사업을 구민에게 소개하고 그에 따른 선호도를 조사해 저출산 극복 방법을 찾아보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선 가족역할극 ‘우리도 부모가 처음이야’를 통해 처음으로 부모가 되는 부부들의 고충과 애환을 알아보고, 2부 ‘성북의 미래 찾아보기, 성북의 현재 알아보기’에선 구의 저출생 극복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임신, 출산, 육아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2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젊은 세대가 살고 싶은 성북,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북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명한 저출산 극복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11-1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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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