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남구민 1000명 이상 청원하면 구청장이 응답한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청와대처럼 온라인 ‘천명 청원제’ 실시

서울 강남구는 구민 1000명 이상이 동의하는 온라인 청원이 있으면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는 ‘천명 청원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천명 청원 게시판은 구청 홈페이지에 마련돼 있으며, 구민 누구나 사회적 이슈나 구정 관련 쟁점, 정책 건의 사항 등을 청원할 수 있다. 청원 글은 해당 부서의 적정성 검토 후 공개되며, 공개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1000명 이상이 동의하면 30일 이내에 구청장이 직접 답변한다. 구 관계자는 “천명 청원제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이라며 “오프라인 ‘천명 청원’은 지난 8월 시작, 지금까지 6건이 접수·처리됐다”고 전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청장실 개방, 소통함 ‘순균C에게 바란다’ 설치, 민원회신 중간보고제 도입 등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부서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단체채팅방 운영 등 직원과의 소통에도 주력했다. 정 구청장은 “시민참여와 숙의방식에 의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거버넌스 구현을 위한 협치 시스템 운영, 매니페스토 주민소통분야 강화 등을 통해 ‘기분 좋은 변화’가 이미 시작되고 있다”며 “구민들께서도 구민이 공감하는 같이(가치)행정을 통해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드는 과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11-20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