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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 우수기관 뽑혀 복지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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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부천형소셜벤처 ‘단비기업’을 발굴해 창업 지원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과 성과에 대한 포상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확산시키기 위해 미련됐다. 전국 각 시도에서 추천한 우수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부천시는 ‘협업과 공유로 함께 누리는 사회적경제 플랫폼’ 이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모범사례로 주목 받았다.

시는 부천형소셜벤처 ‘단비기업’을 육성하고, 소셜프랜차이즈 ‘공공은’ 운영과 인근 도시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또 공유경제와 공정무역을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연대하고 협력하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규기업을 발굴하는 부천형 소셜벤처 단비기업 창업지원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단비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 지원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해 99개 팀이 접수해 최종 20개 팀이 선정됐다. 2년간 총 1억원을 지원하고 창업 컨설팅과 인큐베이팅 공간을 제공한다.

장덕천 시장은 “이번 복지부장관상 수상은 사회가치를 최우선시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사회적경제 정책들을 인정해 준 셈”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시민 삶 속에 깊숙이 뿌리내려 더불어 사는 사람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지난 7월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성과 공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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