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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안전사고 막아라… 등산로 정비 끝낸 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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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대능선·삼성산 446봉 난간 등 설치

서울 관악산은 곳곳의 비경과 호수공원, 식물원, 쉼터 등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산이다. 둘레길, 무장애숲길 등 다채로운 등산로를 걷는 즐거움도 크다. 관악구가 관악산을 찾는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를 선물해 눈길을 끈다.

구는 전망이 좋지만 산행이 험하기로 유명한 관악산 남현동 연주대능선 등산로와 산림 훼손이 심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삼성산 446봉 인근 등산로 두 곳 5㎞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은 사업비 8억 5000만원을 투입해 기존의 나무, 지형의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친환경 재료를 써 수려한 경관을 즐기며 걷기 좋은 등산로를 조성했다. 관악산 관음사에서 연주대 구간 등산로에는 데크 계단, 안전 난간, 샛길 폐쇄 등의 안내판도 설치됐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산은 힘들게 오른 만큼 서울 전역을 조망할 수 있어 두 배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산”이라며 “우리 구 천혜의 자원인 관악산을 아름답게 가꿔 사람과 자연이 이웃하는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8-12-1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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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