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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수산물 공급업체 5곳과 협약식


지난 14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 은평구청에서 김미경(오른쪽 세 번째) 구청장이 수산물 공급업체 다섯 곳의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급식 우수 식재료 공급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은평구가 아이들 급식을 위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망을 구축했다.

은평구는 지난 1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난해 말 최종 평가회를 거쳐 선정된 수산물 공급업체 다섯 곳과 ‘학교 급식 우수 식재료 공급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5개 업체와 은평구 학교 급식의 발전을 위해 깨끗하고 영양가 높은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을 약속하며 협약을 맺었다. 새로 선정된 수산물 공급업체들은 오는 3월부터 2년간 지역 학교에 우수한 품질의 음식물을 공급하는 동시에 현장학습 등도 지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종 선정된 업체 관계자들에게 “은평구의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먹는 급식을 책임지고 공급한다는 자부심으로 식재료의 품질을 높여달라”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맛있고 질 좋은 식재료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해당 업체의 작업 공정 및 시설, 배송 상태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성 검사도 꾸준히 벌여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1-1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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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