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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광장서 29∼31일 김복동 할머니 추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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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의 빈소에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헌화하고 있다.2019.1.29 연합뉴스.
경기 성남시는 성남시평화의소녀상지킴이와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시청광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추모행사를 한다.

시청광장 ‘평화의 소녀상’ 옆에 시민을 위한 조문 ·헌화 장소가 마련됐으며, 정의기억연대에서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세계 1억인 서명운동’도 진행한다.

김복동할머니는 1926년 양산에서 넷째 딸로 태어나 학교에 다니다 그만두고 집안일을 돕던 중, 15세때인 1941년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연행돼 미군포로수용소에서 지내다가 22세때인 1948년에 귀국했으며 이후 위안부 피해자 평화 인권회복 위해 평생을 헌신하셨다. 지난 28일 밤 향년 9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이로써 위안부 피해자는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피해자 240명중 23명이 생존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분군 ‘위안부’피해자 할머니 명예회복과 인권증진을 위해 추모행사 등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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