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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창업 인규베이팅’ 지원할 사회적경제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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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까지 최대 5개 기업 선정

경기도 안양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을 보호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창업 인규베이팅’을 지원하기 위한 예비창업자와 기업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인큐베이팅은 창업(설립)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가상오피스 공간과 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대 5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입주자격은 현재 주민등록상 안양시 거주자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개인 및 단체다. 심사기준은 입주 필요성(30점), 사업수행 능력(30점), 사회적 가치실현(20점), 지역사회공헌도(20점) 등 4개 분야 100점 만점 기준이다. 총점이 70점 미만인 경우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3월 15일까지 최종 대상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6개월 간 입주하며 1회 연장 가능하다.

 창업 인규베이팅 입주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에서 제공하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인실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협업 테이블, 인터넷(와이파이), 개인사물함 및 우편함의 시설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창업 교육과 컨설팅, 멘토링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 천년장터, 박람회 등을 통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입주기업 커뮤니티 데이를 운영 네트워킹도 돕는다.

 현재 안양 지역에는 16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종류별로 사회적기업 27개, 마을기업 7개, 협동조합 133개다. 시는 지난해 1월 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제품 홍보 마케팅,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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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