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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마다 ‘보이는 소화기’ 화재 골든타임 잡는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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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 등 6개 동에 소화기 1000개 설치


서울 동작구가 화재 초기에 불길을 잡아 ‘골든타임’을 사수하도록 골목길마다 ‘보이는 소화기’를 퍼뜨린다.

동작구는 올해 2억원을 투입해 상도2·3동, 사당1·2·3동, 신대방1동 등 6개 동에 보이는 소화기함 250개, 소화기 1000개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 밀집 지역의 골목길, 전통시장 등에 설치해 주민 누구나 신속하게 화재 진압이 가능하게 했다. 소화기함 1곳마다 ABC분말 소화기, 장갑, 황사마스크를 4개씩 비치한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달부터 초기 화재 진압이 취약하고 기존 소방시설에서 30m 떨어진 사각지대를 파악하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동작소방서와 합동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전 동의 절차를 거쳐 소화기함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민이 소화기함의 파손이나 도난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유지·관리하는 모니터링 담당제도 시행한다.

유옥현 동작구청 안전재난담당관은 “지난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특별 관리 대상 구간을 조사하고 소방안전지도를 제작했다”며 “화재 발생 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3-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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