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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서 경기지역 첫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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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관찰실.격리실 음압장치도... 2주 이용료 168만원

3일 문을 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에 이재명(왼쪽 10번째) 지사,이항진(왼쪽 11번째) 시장,정병국(왼쪽 9번째) 국회의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2019.05.03 여주시 제공
경기지역 첫 공공산후조리원인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이 3일 문을 열었다.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상동 여주보건소옆에 지상 2층,연면적 1498㎡ 규모로 지어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항진 여주시장 , 정병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건립비 51억2000만원은 여주시 31억2000만원, 경기도가 20억원을 분담했다.

1층에는 모자건강증진실 2층에는 13개 산후조리실 등이 마련됐으며 원장을 포함해 간호사 4명,간호조무사 6명,운영인력 6명 등이 배치됐다.

신생아 안전을 위해 사전관찰실과 격리실에 음압장치도 설치했다.

경기도의료원이 위탁운영 하는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10일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3일 산모와 신생아를 처음으로 받을 예정인데 이달에만 모두 9명이 예약했다.

산모나 배우자가 경기도민이면 이용이 가능하고 2주 이용료는 168만원으로 저렴하며 셋째자녀 이상 다산모·다문화가정 등은 50% 감면된다.

운영 손실액은 여주시 30%, 경기도 70%가 나눠 내게 된다.

여주산후조리원은 개원식 이후 열흘정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3일 첫 입소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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