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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 지키고 창의력도 높여요”...마포구 교육사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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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상 창의력 원정대 10월까지 진행

“아이들 창의력도 높이고 환경 보호 의식도 높여요!”

서울 마포구가 지역 어린이들이 재활용의 중요성도 인식하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찾아가는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 창의력 원정대’ 운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 마포구의 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창의력 원정대’ 수업에서 스스로 디자인해 만든 에코백을 들어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구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4개 초등학교의 저학년 33개 학급 학생 818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학교가 원하는 날짜에 도시형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찾아가 90분간 수업을 이끈다.

수업은 환경 오염 실태, 환경 보호 실천 사항을 교육하고 키보드, 현수막 등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가방, 열쇠고리를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이뤄진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품에 디자인, 쓸모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처럼 즐거운 놀이와 학습이 접목된 에듀테인먼트 교육인 창의력 원정대는 한번 경험해본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 2011년 이후 매년 운영되고 있다. 참여 학생 수도 2016년 194명에서 지난해 550명, 올해 818명으로 급증하는 추세다. 참여가 늘어나면서 구는 지난해보다 예산을 50% 더 증액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열 번의 말보다는 한 번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더 큰 깨달음을 줄 수 있다”며 “다시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물건들이 자신의 손에서 새로운 쓰임새를 얻게 되는 것을 보며 아이들이 재활용과 환경 보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의미를 짚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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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