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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 목화마을서 피어날 목화 수공예품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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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새달 27일까지 전시작품 공모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다음달 27일까지 목화 수공예품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문래동은 ‘문(文)익점의 목화 전래(來)지’라는 뜻이 담겼다. 일제강점기 마을에 방적공장이 많이 들어서 방적기계 ‘물레’의 발음을 빌렸다는 설도 있다.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다고 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가 담긴 문래동 특산품 목화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자 공모전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목화 소재의 수공예품이면 어떤 것이든 출품할 수 있다. 문래목화마을만들기사업단에서 심사한다. 수상자는 총 9명으로 ▲최우수 1명(상장 및 30만원 상당의 상품권) ▲우수 2명(상장 및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장려 6명(상장 및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다.

결과는 오는 10월 4일 오후 3시 문래동주민센터 게시판에 발표되며 당선자에게는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선정작은 같은 달 19일 개최되는 문래 목화마을 축제에 전시된다. 축제 후에는 목화마을활력소 목화전시체험관에서 볼 수 있다. 지역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문래동주민센터로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문래 목화 수공예품 공모전과 문래 목화마을 축제를 통해 마을 자산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9-08-2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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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