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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아프리카돼지열병과 태풍 ‘타파’를 철통같이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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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태풍 ‘타파’를 철통같이 대비하자”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이날 새벽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진행한 파주 돼지농장의 시료 정밀검사 음성 판정 직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20일 의심 신고된 파주 농가 2곳 모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아닌 것으로 판정돼 다행이다”며 “그래도 긴장해야 한다”며 정부의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강조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앞서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ASF 방역상황 점검회의에서 “앞으로 3주 간은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며 “태풍 ‘타파’가 북상하고 있어 방역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각 지자체에 축사 지붕, 농장 울타리, 매몰지 등 비바람에 취약한 방역 요인 관리에 힘쓰고 태풍이 지난 뒤에는 농가 입구에 생석회를 발목까지 빠지도록 뿌리고 소독 차량 등을 동원해 농장 내외부가 소독약에 흠뻑 젖도록 소독하라고 지시했다.

양돈 농가에 대한 사람 및 차량 출입 통제도 주문했다. 초소를 농장 입구에 설치하고, 질병치료 외에는 돼지와 접촉이 많은 인력의 농장 출입 제한을 당부했다. 늦은 시간 거점소독시설의 정상 가동도 강조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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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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