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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규 서울시의원 “스쿨존 안전사고 나 몰라라 하지 말고 교육청에서도 책임의식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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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4)은 5일 서울시교육청 9층 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스쿨존 안전사고에 대해 교육청에서도 같이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스쿨존 1,730개소에는 총 3,217개의 CCTV가 설치되어 있으나 대부분이 불법 주·정차 단속용이거나 방범용으로 설치되어 있고 과속·신호 단속용은 270개로 설치율이 약 8.4%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민규 의원은 “서울은 경기도 다음으로 스쿨존 교통사고 발생 2위라는 불명예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스쿨존 내 교통사고 사망사고가 최근 5년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서 양민규 의원은 “경찰청 소관이라 직접적인 개선이 힘들다는 일관적인 답변 보다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유기적으로 협조가 필요하며, 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 활동과 더불어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언급했듯이 타·시도 스쿨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사례를 참조하여 시행 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에 대해 권성연 기획조정실장은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으며, 등하교가 위험한 곳 위주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 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양 의원은 “서울시는 스쿨존 내 잦은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오히려 지역 주민들에게 역 민원이 들어오고 있다”며, “교육청에서도 학생 안전의 문제 인만큼 책임의식을 가지고 문제 해결에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질의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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