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청년창업가 모집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노원구, 광운대역 육교 캐노피 보강 공사 마무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아이 안전 제일… 성북, 통학로 넓히고 덮개 설치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동 ‘찾아가는 장애인인식개선교육’ 공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도봉, 서울 자치구 중 처음 ‘RCE’ 선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도봉구는 유엔대학에서 선정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도시’(RCE)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여섯 번째며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처음이다. 앞서 경남 통영시, 인천시, 울산시 울주군, 강원 인제군, 경남 창원시 등이 선정된 바 있다.

RCE는 지속가능 발전 교육을 촉진하는 지역 거점으로 2018년 기준 59개국 168개 도시가 인증받았다. RCE 인증 도시에서는 세계총회와 아태총회, RCE 네트워크 등을 통해 지속가능 발전과 지속가능 발전교육에 관한 우수 사례와 정보를 공유한다. 또 현장 밀착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도봉구는 RCE 인증을 받기 위해 그동안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워크숍, 유엔대학 방문 등을 추진했다. 또 앞서 지난해 지속가능 발전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RCE 신청 도시 자격으로 지역 내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태양광발전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앞으로 구는 지속가능 발전교육 우수 사례를 국내외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RCE 인증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 발전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0-01-29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중랑 15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514명 위촉

2년간 지역문제 발굴·해결 주도

강서 “전세사기 피해자 80% 회복 단계”

1250명 소유권 이전, 경·공매 개시 LH 피해주택 매입·소송비 지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