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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서울 자치구 중 처음 ‘RCE’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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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유엔대학에서 선정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도시’(RCE)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여섯 번째며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처음이다. 앞서 경남 통영시, 인천시, 울산시 울주군, 강원 인제군, 경남 창원시 등이 선정된 바 있다.

RCE는 지속가능 발전 교육을 촉진하는 지역 거점으로 2018년 기준 59개국 168개 도시가 인증받았다. RCE 인증 도시에서는 세계총회와 아태총회, RCE 네트워크 등을 통해 지속가능 발전과 지속가능 발전교육에 관한 우수 사례와 정보를 공유한다. 또 현장 밀착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도봉구는 RCE 인증을 받기 위해 그동안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워크숍, 유엔대학 방문 등을 추진했다. 또 앞서 지난해 지속가능 발전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RCE 신청 도시 자격으로 지역 내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태양광발전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앞으로 구는 지속가능 발전교육 우수 사례를 국내외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RCE 인증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 발전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0-01-2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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