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없는 서울’ 만들자…서울시, 9개 기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올해를 빛낸 서울시 정책 뽑아주세요”…10대 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사물인터넷 활용… 빙판길 없는 종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김대중 기념사업에 진심 다하는 마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군포시, ‘2020년 철쭉축제’ 전면 취소…코로나19 확산 방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취소된 군포시 절쭉축제 전경(자료사진) 군포시 제공
경기도 군포시는 4월 개최하려던 2020년 군포철쭉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으로 불가피한 조치라며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시는 애초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철쭉축제를 부득이 취소키로 했다.

시는 1년 동안 철쭉축제를 기다려온 관람객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죄송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최우선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철쭉축제 전면 취소로 위축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철쭉축제는 2018년부터 3년 연속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지역 대표 봄꽃 축제다. 초막골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도심 속 시민축제로 지난 해 관광객 26만명이 시를 방문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