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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3월 17일 시청 광장에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경북 청도 특산물인 ‘한재 미나리’ 특판행사를 갖고 있다. 청도군 제공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도 한재 미나리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보성도 유튜브 영상으로 미나리 소비를 돕는다.
김씨는 원래 현장을 찾을 예정이었지만 개인 사정으로 유튜브 영상을 보내게 됐다고 청도군은 밝혔다
미나리 삼합은 미나리와 삼겹살, 버섯, 감막걸리로 구성했다. 가격은 2만원으로 1000세트 한정 판매한다.
한재 미나리 농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해마다 한재를 찾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어지면서 소비가 급감한 상태다.
청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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