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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0년 청년 창업 스케일업 안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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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7년 이하 스타트업 6개사 지원


안양시, ‘2020년 청년 창업 스케일업 안양’ 모스터. 안양시 제공
경기도 안양시는 다음달 8일까지 ‘청년 창업 스케일업 안양’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우수한 청년기업의 본격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케일 업’(Scale-up)이란 기술, 제품, 서비스, 기업의 질과 규모를 확대하는 것을 의미한다. 안양시 ‘청년창업기업 100개 집중육성계획‘에 따라 본격 성장을 위한 자립과 정착 단계에 자금과 정착공간 확보에 초점을 뒀다. 안양시 창업지원 생태계 조성사업은 1단계로 청년창업자 발굴, 공간을 지원하고 2단계로 사업화 역량강화를 액셀러레이팅한다. 그 다음 단계는 본격성장과 지역 내 정착 지원이다.

이번 사업은 공간지원(기업당 450만원), 자금지원(기업당 3200만원), 투자유치지원 3개 부분으로 이뤄졌다. 업력 7년 이하 기업 6개 사를 선정해 약 2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공간지원’은 진흥원 입주시설(안양창조산업진흥원 본원, 안양창업지원센터, 동안벤처센터), 지역 내 벤처집적시설 입주 임대료 일부를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450만원 한도의 1년치 임대료다.

‘자금지원’은 기업 당 3200만원 내외로 개발·운영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정보통신(IT)콘텐츠 개발, 소프트웨어(SW)개발 분야 기업의 가장 큰 부담이자 애로사항인 인건비를 지원한다. ‘투자유치지원’은 투자자와 기업 간 1대1컨설팅을 통해 투자제안서(IR Deck), 발표(IR 피칭)를 마치고, 투자자 초청 데모데이로 연결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견인하게 된다. 앞으로 안양시 청년창업펀드 결성 시 투자대상 기업으로도 추천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성장 흐름이나 고용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청년기업들이 있는 만큼 청년기업들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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