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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어른까지… ‘중구는 예술대학’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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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대상 13개 프로그램 개설


서양호 중구청장
서울 중구는 충무아트센터에서 ‘중구는 예술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구는 예술대학’은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중구민을 포함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문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중구문화재단과 민간문화시설, 대학 시설이 연합한 자치구형 예술대학이다. 지역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적 문화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추가·편성해 참여 대상을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아동캠퍼스 ▲청소년캠퍼스 ▲주민캠퍼스 등 13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주민캠퍼스는 예술 경험, 흥미도를 반영하고 지난해 선호됐던 강의와 보완 사항을 분석해 시각예술, 드로잉, 출판 등의 장르를 기초·심화 과정으로 단계별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개설된 아동·청소년 캠퍼스는 충무아트센터를 거점으로 창의력을 높이고 예술 경험과 활동을 확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며 음악과 미술, 문학과 디자인 등의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강의 수료 후 우수 수강생을 기준으로 예술대학 모니터링, 코디네이터 일자리 창출로 연계할 계획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구민의 생활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20-05-1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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