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예비인턴’ 120명 다음달 첫 출근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동 TF 띄워 ‘소비쿠폰’ 지급 속전속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비 오면 자동으로 열리는 서울 중구 ‘스마트 빗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어르신 여가 즐기는 ‘청춘카페’ 인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생애 첫 책, 강서구가 선물합니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지난해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 지원

18개월 이하→35개월 이하 대상 확대

지난해 10월 가양도서관에서 진행된 ‘북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엄마와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듣고 있다.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는 ‘북스타트 사업’ 참여 영유아 대상을 올해는 지난해 18개월 이하에서 35개월 이하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아기와 부모가 정서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아이가 생애 초기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책꾸러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책꾸러미는 책을 넣을 수 있는 가방, 그림책 2권, 북스타트 안내서, 북스타트 책자로 구성돼 있다. 북스타트 안내서엔 책 읽어 주기의 중요성과 성장 과정별 책 읽어 주는 방법이 담겨 있고, 북스타트 책자엔 구립도서관의 아동 발달단계별 독서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이 소개돼 있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희망 가정은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구립도서관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동주민센터에서도 출생신고 후 신청하면 즉시 받아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더 많은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20-05-20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시장 “생활 밀착형 운동시설 지속 확충”

시민들과 남산 달리고 샤워장 점검 매주 화요일 ‘아침현장소통’ 진행

양천 “ICAO 고도제한 강화 개정안 강력 반대”

김포공항 반경 11~13㎞ 규제 대상 이기재 구청장 “주민들 고통 가중”

마포 아현1구역 공공재개발 가속페달

현금청산자 78%인 581명 구제

“동대문 기부 답례품 식사권 쓰세요”… ‘청량EAT

공식 인증 가맹점에 현판 부착 새달 초까지 식사권 본격 발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