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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여성·1인가구 안전망 구축…서초구, 관내 경찰서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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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가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와 아동 및 청소년·여성·1인가구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여성안전강화를 위한 사업발굴과 협력, 1인가구 안전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돌봄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구는 최근 잇따르는 아동학대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과 대응을 강화한다. 경찰서와 합동으로 10일부터 한 달간 아동학대 우려 가정을 방문해 전수조사한다. 10월부터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조사, 현장출동, 시설입소, 복지지원을 연계한다.

여성 안전강화에 대한 협업도 강화한다.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 이후 불안을 느끼는 여성을 위해 강남역 등 유흥시설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경찰과 함께 합동점검을 벌인다. 비상벨 설치, 범죄예방 형광물질 도포 등 대비책도 점검한다. 여성이 많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과 다중이용시설은 몰카 보안관과 경찰이 함께 꼼꼼하게 돌아본다. 여성 1인가구에 방범시스템도 무료로 설치해준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한 경찰서와의 긴밀하고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아동·청소년과 여성, 1인가구 등 우리 주민들에게 안전한 울타리가 되는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20-06-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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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