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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문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
지속가능발전은 ‘미래의 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현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발전’이며, 2019년 1월 선포된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는 17가지 목표와 이행 수단으로서의 세부목표, 그리고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들을 담고 있다.
배수문 의원은 “코로나 19는 이제 우리 사회가 더 이상 ‘지속가능발전’의 추진을 미룰 수 없음을 깨닫게 했다”며 “코로나 19 이후의 산업 및 사회구조, 환경보전과 사회 형평성, 그리고 경제성장을 함께 고려하는 발전인 ‘지속가능발전’은 오늘날 경기도가 추진할 시대정신으로 여겨진다”고 주장했다.
배수문 의원은 경기도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조속한 설치와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이행계획의 수립,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일상적인 정책추진으로 이어지도록 제도화, ▲지속가능발전 관련 경기도 통계의 지속적 작성·관리, ▲경기도와 시·군의 협치 역량 강화, ▲지속가능발전 교육 추진을 제안했다.
배수문 의원은 “코로나 19 이후 경기도가 나아갈 사회 비전으로 지속가능발전을 통해 경기도 사회를 진단하고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이행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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