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도약의 시간’… 학교 교육경비 3배 늘리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북구, 돌봄공백 해소 및 아동 안전 확보 위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송파, 서울아산병원 앞 만성 교통 혼잡 해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영등포구, ‘땡겨요 상품권’ 발행 규모 10억으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이동현 서울시의원,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선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교육기회 불평등 완화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1)이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임기 동안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운영위원회 위원·청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총 16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의 경우 시사뉴스·수도권뉴스 선정 2019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는 등 집행부를 감독하고 견제해야 하는 시의원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을 견제 및 감시하고 교육정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위해 조례를 제·개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더불어 교육감이 편성하는 예산을 심의하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도 살피며 교육 현안을 포함해 교육청 업무 전반을 감사한다. 사회 전체의 관심사인 교육 의제를 다루는 탓에 여러 상임위원회 가운데서도 특히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위원회로 꼽히고 있다.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에서는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 스쿨 미투, 자사고 재지정 문제, 학교 미세먼지 대책 등의 민감한 현안들이 위원들 사이에서 다뤄진 바 있다.

이 의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원격교육이 확대됨에 따라 학생 간 교육기회의 격차가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교육기회의 격차는 교육과 안전, 정보의 소외를 가져오고 이 같은 소외는 곧바로 학습환경과 학습결과의 차이로 직결될 우려가 높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은 임기 2년 동안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시교육청의 정책이 교육기회의 불평등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견제·감독하겠다”라며 선임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용산, 새생명복지재단과 업무협약

어르신·저소득층 복지 강화 협력

“열대야에 지친 주민 지켜라”… 선제 대응 나선 종

취약계층에 에어컨·냉방용품 지원 동대문호텔 등 안전숙소 3곳 마련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