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위에서 먹고 일하고 놀고 자고… 1000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20년 뭉갠 부산롯데타워, 또 지연되나… 지역사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휠체어 끌어도, 무릎 아파도… 누구나 즐거운 ‘2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알뜰교통카드 쓰던 경기도민 59% ‘경기패스’ 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과천시, 제24회 과천축제 취소…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제23회 과천축제의 한 장면. 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24회 과천축제를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음달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개최 예정이었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과천축제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1997년 ‘세계 마당극 큰잔치‘를 시작하여 매년 가을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과 중앙공원 등에서 거리공연을 선보여 온 과천의 대표 축제다. 시는 최근 수도권 내 확진자 수가 급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민과 관객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하여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며 “과천축제를 기다려 온 많은 시민의 아쉬움을 내년 축제에서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들로 채워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과천축제는 ‘안녕, 과천’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시민과 관객이 위로와 격려를 함께 나누는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과천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별도의 방역 대책을 마련했었다. 대규모 관람 공연인 개·폐막 공연 미실시, 소수 혹은 1인 관람 공연 개설, 설치 미술 형태로 상시 관람이 가능한 프로그램 마련, 공연별 사전예약 후 참여 등 공연 내용과 관람 형식 등에 있어서도 다양한 방안을 준비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