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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찾을 수 있게… 141명 ‘코로나 극복 일자리’ 만든 강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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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일자리 참여자 21일까지 모집


지난 7월 서울 강북구 희망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사람들이 거리 청소를 하고 있다.
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가 15일부터 21일까지 ‘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희망일자리사업에 추가로 실시하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지역 경제가 위축되고 고용 감소가 심화돼 지역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141명이다. 선발된 인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원·환경정비사업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다음달 9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공고일 현재 18세 이상 60세 이하 근로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구는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넘을 경우 실업급여 수급 여부·재산·가구주·가구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다음달 5일 개별 통보하며 선발되면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 및 각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힘든 시기를 겪는 주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등 시설의 방역 강화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면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20-10-1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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