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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부터 권용순 서울동대문 청년회의소(JC)회장, 김민호 답십리1동장, 이경만 서울지구JC회장. |
창립 49주년을 맞은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이하 서울동대문JC)가 16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식사나눔 행사’를 열었다. 2011년 부터 추진하고 있는 중점사업인 ‘어르신 효도행사’의 일환이다.
권용순 회장, 윤종규 상임 부회장, 이철영·정성운 감사 등 임원들은 이날 14개 지역 주민센터 대표인 김민호 답십리1동장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에 JC회원들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지구JC 이경만 회장, 정기윤 감사, 박원식 의전실장, 김은택 이사 등도 참석했다.
권 회장 등 서울동대문 JC 회원들은 지난 달 25일에도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2만 장을 전달하는 등 지난 3월 부터 ‘착한 나눔 마스크 기부 릴레이’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 동장은 “서울동대문JC 회원들의 열정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지역사회에 온정이 넘친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서울동대문JC가 속한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JCI KOREA)는 ‘지도역량개발·지역사회개발·국제사회와의 우호증진·비즈니스 네트워크’라는 4대 이념을 바탕으로 전 지구촌 청년들에게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