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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 필수 인력 ‘간호·보건직’ 경력경쟁으로도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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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9급 공무원 5712명 선발

경기도는 올해 7∼9급 공무원 5712명을 선발한다. 도는 이런 내용의 2021년 1·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2021년 1·2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연구·지도사) 시행계획을 19일 공고했다.

공개경쟁으로 7급 75명, 8·9급 4784명 등 26개 직류에 모두 4859명을, 경력경쟁으로 연구사·지도사 54명, 7급 39명, 8·9급 760명 등 26개 직류에 853명을 선발한다. 도 공무원이 208명이며 시군 공무원은 수원 325명, 고양 440명, 용인 496명, 성남 389명, 부천 241명, 화성 203명 등 5504명이다. 올해 1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긴 다음달 27일 시행한다.

올해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330명과 저소득층 156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 임용시험(기술계고)은 중앙부처와 협의해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도는 이 밖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필수 인력인 간호직, 보건직 등의 신속한 충원을 위해 공개경쟁임용시험 외에도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병행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동일 날짜에 시행하는 지방직 임용시험에 중복접수할 수 없고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 분야 자격증 가산점이 폐지된다. 7급 공채시험의 경우 영어와 한국사가 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21-01-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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