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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월부터 수도권 첫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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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소외지역 6개 노선에 버스 13대 투입

광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마을버스 완전공영제’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을버스 완전공영제는 읍·면의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가 직접 마을버스를 운영하는 제도이다.

마을버스 노선은 6개가 처음 신설되며 이들 노선에는 버스 13대가 투입된다.

시는 이를 위해 15인승 전기버스 15대를 구매했으며 버스 기사 27명도 직접 채용할 방침이다.

요금은 경기도 마을버스 통합요금인 1350원이 될 예정이다.

예비버스는 3대가 편성돼 임시차고지에 입차해 전기차 충전 시 공차 운행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임시차고는 장지동 배수펌프장 유휴부지에 위치하며 공영차고지는 2022년 준공 후 이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버스 완전공영제는 수도권에서 광주시가 처음”이라며 “공영버스 73대도 내년 6월부터 완전공영제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동헌 시장은 “2018년 타당성 검토용역을 시작으로 인력운용 문제, 도입 시기, 예산 등 여러 사안을 협의하며 시범 운행의 단계까지 왔다”면서 “마을버스가 모든 시민이 만족하는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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