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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체납관리단 맞춤형 징수활동 본격화… 생계형 체납자 복지·일자리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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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체납자 7만여 명 대상 거주지 파악 체납사실·납부 방법 안내


광명시청 전경

경기 광명시 체납관리단이 1일 광명시민방위교육장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조사원 4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 맞춤형 징수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월 체납관리단을 모집해 전화상담원 6명과 실태조사원 36명, 보조인력 5명을 선발했다.

체납관리단은 6월부터 12월 2일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500만원 이하 소액체납자 7만여 명을 대상으로 체납자 거주지 파악과 체납사실 안내, 납부방법 안내, 애로사항 청취 등 실태조사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4일까지 지방세·세외수입 관계법령, 체납자 실태조사 실무, 일자리·복지연계 실무, 현장실습,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을 내용으로 체납관리단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2019년부터 3년에 걸쳐 추진하는 사업으로 2년간 52명의 체납관리단이 방문 3만7081건, 전화 2725건을 실시해 체납자들을 독려했다. 총 44억여 원을 징수하고 9명의 생계형 체납자를 일자리 및 복지에 연계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시는 고의적 납세 기피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유예 또는 분납을 안내하는 등 체납자 맞춤형 징수를 추진하고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서비스 및 공공일자리 연계를 통해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공정한 세금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제적 어려움이나 개인 사정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시민이 있는지 잘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체납관리단에게 당부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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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