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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
2018년 10월 주차장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로 도립공원이 개장한 이후 주차불편과 이동불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방문이 이뤄졌다.
수리산도립공원 방문객 수는 올해 상반기 기준 197만명에 이른다. 방문차량도 지난 8월 기준 33만대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도립공원 내 주차면수는 102대에 불과해 방문객의 불편이 큰 상황이다.
김판수 위원장은 “수리산도립공원 주차장 문제는 2018년 개장 당시부터 문제가 된 사안”이라며 “이번 현장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심의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펴 수리산도립공원 방문객의 이용편의를 증진하고, 지역주민의 이동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현장 방문에는 이학영 국회의원(민주당·군포)과 한대희 군포시장도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