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도의원은 ”1기 신도시가 입주 30년 차에 접어들면서 거주민 대다수가 노후화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특히 거주민을 대상으로 분야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상하수도 부식정도’에 따른 불만족도가 31.8%로 다른 분야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고 밝혔다.
최 도의원은 “도 차원에서 1기 신도시 노후화 지역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개선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 도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약수터 수질점검 결과 약 30%가 음용 부적합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음용 부적합인 약수터를 도민 모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보도자료를 배포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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