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아이디어, 혁신적 지방행정… 주민편익 위해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시 다주택 고위 공직자, 승진 못 하고 업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예술인들 ‘실감형 온라인 콘텐츠’ 제작, 서울시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섬 지역 드론 택배 ‘이젠 실제 상황’… 고흥군 의약품·음식 16㎞ 배송 성공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군 “섬 장거리 물자수송 현실화”


탕수육, 콜라 등 4㎏ 물건을 싣고 장계리 장소마을 선착장에서 득량도 선착장까지 왕복 8㎞ 횡단에 성공한 드론 내부 모습.
고흥군 제공

“아직은 생소하지만 급한 환자 발생 시 비상약 등을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기대가 커요.”

전남 고흥군 득량도 선창마을 정인권(68) 이장은 24일 “섬에 사는 주민 80여명이 최근 동네 바다 위를 날아다니는 드론 얘기를 자주 한다”며 “섬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월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된 고흥군이 섬 지역 드론 택배 사업을 본격화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유인도 40여개가 있는 군은 드론을 통해 음식과 의약품, 생활용품 등 장거리 물자수송 실험을 성공리에 마쳐 섬 주민들의 기대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군은 교통 여건이 불편한 소규모 유인섬에 대해 의약품, 택배 등 20㎏급 물자 장거리 수송을 목표로 드론택배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A업체의 드론은 3일 동안 4㎏ 무게의 물건을 싣고 장계리 장소마을 선착장에서 득량도 선착장까지 왕복 8㎞를 30분간 날아 무사히 횡단했다. 드론이 나른 물품은 생수 2ℓ, 콜라 1.5ℓ, 빵, 과자 등이다. 또 봉암리 펜션 주차장에서 득량도 선착장까지 왕복 16㎞도 횡단해 물건을 손상 없이 배달하는 데 성공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까지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 내에서 유인섬까지의 장거리 물자 수송뿐만 아니라 중대형급 무인기 비행 통합 실증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흥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21-11-25 11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반려견 제대로 사랑하기… 동대문에선 나도 개통령

[현장 행정] ‘동물복지’ 실현 유덕열 구청장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 마련 전문 강사와 함께 펫티켓 등 실습 유기동물 입양비·중성화도 지원 “사람·동물 공존, 주민 행복과 직결”

중랑 8개 기관 일자리 ‘어르신 2216명’ 모십니

급식도우미·청소관리관 등 33개 사업 기초연금 수급자 대상 새달 6일 모집

금천, 국무총리·서울시장 표창 잇단 수상 ‘겹경사’

민원공무원의 날 ‘민원 우수기관’ 선정 청소년 상담사 3명 ‘우수 동반자’ 배출

구의역 KT 부지, 첨단업무복합단지로 개발

신청사·주택·호텔 등 대규모 시설 도입 동서발전축 연결하는 동북권 중심 변화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