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뮤지컬 사랑하는 청년 모여라”… 무대 예술 꽃 피우는 금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예술커뮤니티 활성화사업 ‘뮤인드 -맵’
7개팀 선발… 활동비·장비·교육 등 지원


서울 금천구 금천문화재단의 예술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인 ‘뮤인드-맵’ 결과 발표회에서 청년들이 공연을 펼치는 모습.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청년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예술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뮤인드맵’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뮤인드맵은 뮤지컬을 매개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자들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7개 팀(파인더, 떼아뜨리안, 다빛나래, 수재비학회, 테일러, 팀엠투엠, 필름 씨어터) 총 26명이다. 이들은 커뮤니티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와 센터 공간, 장비 등을 지원받았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무대기술, 마스터 클래스, 극작 교육 등 예술 교육을 받았다. 지난 18일에는 결과 발표회를 열고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파인더 팀의 박수연씨는 “뮤인드 맵은 뮤지컬에 대한 비슷한 고민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과 만나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팀 엠투엠의 김지은씨는 “금천뮤지컬센터 예술커뮤니티 사업의 첫 시작을 함께 해서 의미가 있었고, 뮤지컬을 기반으로 한 청년들의 활동을 지지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뮤인드 맵 사업을 계기로 뮤지컬을 통한 다양한 예술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1-12-21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