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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역서 중앙시장까지 트램 설치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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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도심 교통 정체 구간에 트램(노면 전차)을 설치하는 방안이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강릉시 등에 따르면 옥천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이후 도심 교통 체증이 심해지면서 강릉역~중앙시장 구간에 도심형 트램 설치 등의 대안이 논의되고 있다.

윤희주 강릉시의원은 지난 7일 의회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옥천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이후 도심 교통 체증과 시민 불편이 심화됐다”며 도심형 순환 버스 도입과 트램 설치 방안을 내놨다. 그는 “강릉역~월화거리~고속버스터미널 등을 순환하는 전기버스를 도입해 현재 1400원인 시내버스 요금보다 훨씬 저렴한 반값 운임으로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또 윤 의원은 “장기적으로 동해북부선과 동해중부선이 완공되면 강릉역을 통해 유입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이라며 “강릉역을 기점으로 중앙시장까지 편도 1.5㎞를 운행하는 도심형 트램을 설치해 교통난 해소와 더불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2022-02-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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