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가 서핑·요트·모터보트 입문자 교육생을 21일 부터 모집한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는 도가 해양레저 스포츠를 체험하고 배우고 싶은 도민을 위해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4월 부터 7월 사이 김포 아라마리나, 안산 탄도항, 시흥 웨이브파크 및 시화호 등 경기 연안에서 운영한다. 해양레저 안전체험교육은 무료다. 다만 서핑 입문자 기초교육(2000명), 일반2급 모터보트 조종면허 취득교육(230명). 요트 조종면허 취득교육(150명), 레저선박 운항기술 심화교육(40명), 요트 세일링 심화교육(35명) 등은 일반 교육비용 대비 50% 내외 적은 강습비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선착순 모집이다. 희망자는 경기바다 통합포털(www.ggbada.c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상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