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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바이오기업들 매출액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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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개사 작년 29% 급증 1조 450억

강원 춘천 바이오산업이 연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춘천지역 바이오기업들의 지난해 매출액이 총 1조 4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8085억원) 대비 29%(2365억원) 이상 상승한 금액이다. 춘천 바이오산업의 태동기인 2003년 365억원보다는 28배가량 늘었다. 기업수는 28곳에서 63곳으로 증가했고, 이에 따라 고용 인원도 303명에서 2982명으로 급증했다. 앞으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상장사인 바디텍메드, 유바이오로직스, 휴젤, 메디안디노스틱과 함께 신생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 시스템을 운영해 바이오산업의 외연을 더 넓힐 계획이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이사장인 이재수 춘천시장은 “춘천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바이오산업을 육성한 바이오 중심도시”라며 “바이오산업이 강원의 주력 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이날 춘천 세종호텔에서 ‘지속성장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춘천 김정호 기자
2022-03-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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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