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당은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다.
이 기간 정약용 선생의 후손인 배우 정해인의 오디오 해설을 들으며 산책 길을 따라 수국 LED 조명과 달 조형물 등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정약용 선생은 강진 유배 시절 꽃을 노래한 시 ‘다산화사’(茶山花史) 20수에 수국을 포함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정약용 문화제는 오는 9월 23∼24일 열릴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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